이상기후, 따뜻한 겨울이 다가온다

연말임에도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이상기후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겨울이 되면 밖에도 나가지 못할 정도로 추웠지만 오늘도 영상의 기온에 머물며 그다지 춥다고 느낄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상기후로 인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상기후, 겨울축제 비상

겨울축제나 겨울스포츠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눈이 금새 녹아 인공눈을 자주 만들어야하는 업체들은 울상을 지을수 밖에 없으며 겨울축제 준비로 많이 고생한 지역에서도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인재 빙어축제와 화천 산천어 축제가 얼음이 얼지 않아 2년 연속 취소 되었던 사례만 보아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핸 AI의 확산을 막고자 겨울축제가 덩달아 취소되기도 합니다.

이상기후, 의류업체도 울상

방한용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나 겨울 패딩을 판매하는 의류업계도 울상입니다. 겨울용품의 매출은 매년 전년대비 30%가량 떨어지고 있으며 날씨가 따뜻한 지역은 매출 하락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매년 한파 걱정을 하던 시절은 어디가고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서운 겨울이 지나야 병충해와 각종 유해바이러스도 사라질텐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