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왔지만 꽃샘추위로 날이 여전히 춥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영하까지 떨어지는 날씨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계속될 것이며 길게는 4월까지 이러질 예정입니다.
게다가 학교 입학과 새학기와의 시기도 겹쳐 여러가지 감염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오늘은 요즘 자주 나타나는 질환인 감기, 볼거리,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감기, 언제나 조심
감기는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하는 바이러스 질환인데 감염도가 높아 요즘 시기에 많이 유행합니다. 요즘 감기는 큰 폭의 일교차로 인해 많이 발생하며 조심하려면 항상 기온에 신경을 써야하며 두꺼운 외투가 부담스럽다면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입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 많은 곳에 다닌 때에는 미세먼지도 있고하니 꼭 마스크를 챙겨야겠지요.
아기, 어린이 볼거리
급성 발열성 질환인 볼거리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나오는 침에 의해 옮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목이 붓고 몸이 쑤시고 아프게 되며 발열, 두통을 동반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년, 4~5살 때에 걸쳐 시행하는 볼거리 예방접종을 꼭 맞아야 하며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미세먼지나 진드기, 동물의 털로 인해 발생하며 알레르기 특정 물질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비염수술로도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철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은 꾸준한 운동과 비타민C 섭취를 하지 않으면 몸시 괴로운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면역력을 기르면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기에 생활 습관을 조절해야 합니다.
봄철에는 의도하지 않게 많은 바이러스를 만나게 되는 계절이니 꼭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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