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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도 수제버거집이 있는 줄 몰랐는데 공지천에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맛집이라 평가하는 춘천 라모스버거.
5시쯤 방문을 하였는데 식사시간이 아님에도 손님이 많았으며 공지천에 나들이 왔다가 식사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가격 때문에 다시 방문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춘천 수제버거 라모스, 가격이 비싸요
저희 일행은 3명인지라 직원분이 추천하는 커플세트에 버거 1개추가, 그리고 음료 3잔을 주문했습니다. 버거는 나고야, 뉴욕치즈의 여신, 세뇨리따. 각각 11천원, 9.9천원, 12.9천원입니다.
커플세트가격이 3만원이니 감자튀김+디저트가 최저 5천원정도이며 작은 음료한병에 2천원이었습니다. 세명이서 45천원 정도에 선불로 먹을수가 있었는데요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죠. 게다가 잔도 없이 창고에서 바로 꺼내서 준 듯한 성의 없는 음료....양이 정말 적었습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햄버거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랍니다. 패티의 두께가 훨씬 두껍고 양이 많은 정도이지 버거킹의 와퍼의 맛과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일 비싸서 시켜본 세뇨리따는 정말......... 최악이더군요. 나고야 버거는 간이 너무 강했고 뉴욕치즈의 여신은 느끼한 감이 많았습니다.
맛과 취향은 개인의 몫이라지만 햄버거를.. 굳이 다시 찾아가 비싼 돈 주고 먹을 만한 정도는 아니였던것 같네요. 이상으로 춘천 수제버거 라모스버거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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