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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방암 치료 및 예방 방법

by 퇴계동멋쟁이 2016.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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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1~2015년 5년간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유방암 질환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1년 10만 4,293명에서 2015년 14만 1,379명(2015년)으로 4년 간 약 3만 7,086명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처럼 해마다 증가하는 유방암환자로 인해 2015년 1인당 422만 원 가량의 진료비를 소비했다고 하며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720, 30대 636, 40대 489만 원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방암이란 과연 무엇이며 치료 및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내 세포의 성장이 조절되지 않아 증식되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그로 인해 대부분 유관세포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하나 지방이나 결체조직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유방암 치료 및 관리

수술이 기본 치료이며 보조 치료로는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내분비(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등이 있습니다. 앞서 기술한 20~30대의 유방암 수술비용이 높은 이유는 다른 동반 질환이 없으며 항암화학요법 등 견디기 힘든 치료도 잘 대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유방암은 여성만의 단순한 질환이 아닌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어야할 중대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유방암의 치료 및 수술 방법과 유방암에 대한 조직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보조치료 진행 여부가 결정이 되며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유방암 치료 이후에는 정기적인 진찰을 통하여 재발 여부를 평가하며 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유방암 예방 방법

유방암은 발병원인이 아직 명확하지지 않은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예방법은 없으므로 정기적인 암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위험요소들은 알려져 있기에 해당사항에 대하여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는 등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유방암에 대한 위험은 높아지고 출산과 수유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줄여 줍니다. 비만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행동은 취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방법으로는 운동을 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의 발생률이 낮았고 음주는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유방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또한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건강검진 시 적절히 대응을 하면 좋을 것이며 최근 유방재건술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젊은 연령에서 유방재건술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에 유방암 치료는 부끄러운 것이 아닌 관리하여야 할 질병임을 인식하고 유방암에 대한 치료와 예방 조치를 취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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