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해킹(탈옥) 정보

드디어 우려했던 현실이 다가왔습니다. PS vita에 불법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앞으로 PS vita의 한글버전은 기대하기가 어려워질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vita 타이틀들이 공유가 될것이고 자연스레 판매량이 떨어지면 굳이 한글화까지 하는 수고를 제작사들이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PS vita 해킹이라고 표현해도 될까

탈옥은 흔히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단어인데 이번 PS vita의 해킹으로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킹, 탈옥, 등의 단어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킹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울만큼 방법이 쉽기 때문에 탈옥이라고 많이들 표현하고 있습니다.

PS vita 해킹, 탈옥은 어떻게 하는것일까

PS vita의 최신 펌웨어인 3.60상태에서 vita 브라우저로 henkaku.xyz에 접속하여 install하면 molecularshell이 vita에 설치가 되고 이를 통해 FTP를 이용하여 불법 VPK 파일을 복사하여 설치하는 것이 이번 PS vita의 해킹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미 해외 유투브를 통해 해킹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여러 P2P 공유사이트 내에서는 불법 VPK파일이 공유 되고 있습니다.

어떤 유저는 이번 PS vita의 해킹을 통해 무료로 게임타이틀을 즐길 수가 있어 쾌재를 부르겠지만 이미 많은 PS vita 타이틀을 구매한 유저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입니다. SONY는 이번 사태를 빠르게 인식하고 대처하지 않는다면 안그래도 스마트폰게임 시장의 발전으로 인해 애매한 위치에 놓인 PS vita라인의 지속이 어려워 질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