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리는 이유와 예방법 알아보기

벌써 부터 모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더운 날씨도 싫지만 더 싫은 것이 여름철 모기인데요.

모기에 잘물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잘 물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유가 사람에게서 풍기는 체취 때문일 텐데요. 어떠한 이유로 모기에 물리는지.. 왜 특정 인물은 잘 물리는지 항상 궁금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기에 물리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에 물리는 이유

모기 중에서도 암컷 모기만 물지 수컷모기는 잘 물지 않는다고 합니다. 암컷은 교미를 끝내고 알을 낳기 위해 필요한 양분을 얻기 위해 피를 빨고 수컷은 교미가 끝난 후 대부분 죽기 때문에 우리가 대부분 만나는 녀석들은 암컷입니다.

시력이 나쁘기 때문에 더듬이를 통해 냄새를 맡는다고 합니다. 숨 쉴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와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사람의 체취를 통해 사람에게 접근하는데요. 뚱뚱한 사람들이 마른사람보다 호흡수가 많고 땀의 양이 많아 더 잘 물린다고 합니다. 

체온이 높을 수록 물릴 확률이 높기에 남성보다는 여성이 확률이 더 높으며 화장품, 향수 등의 냄새로도 모기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게다가 술을 마시고 내뱉는 탄소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모기 예방법

그렇다고 숨을 쉬지 않은 수도, 술을 마시지 않은 수도, 화장을 하지 않은수도 없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통해 체취가 풍기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기기피제를 적절히 이용하거나 모기방충망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기가 너무 많은 지역에는 예전 같으면 쑥을 뜯어다 태워 연기로 예방을 했었지만 요즘엔 성능좋은 모기퇴치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모기에 물리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