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나타나는 안면홍조가 싫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피부고민 중 하나인 안면홍조를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와는 상반되게 건물 내 난방은 잘 이루어지고 있어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이러한 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특히 증상이 도드라지거나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을 겪는 다면 안면홍조가 맞습니다.

겨울에 나타나는 안면홍조가 싫다

안면홍조는 갑자기 온도차를 겪게 될 경우 피부의 모세혈관이 늘어난 상태에서 제대로 수축이 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얼굴이 붉은 색을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나타나는 이 증상은 실내외의 온도차에 인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갱년기에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는 피부의 노화로 안면 모세혈관을 지탱하고 있는 콜라겐에 변형이 일어나면서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모세혈관 확장은 다시 수축되는 기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질병이므로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너무 더운 환경, 맵고 뜨거운 음식, 잦은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폐경으로 인한 안면홍조의 경우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겨울철에 나타나는 안면홍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