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편한세상 1차 분양과 평당가격

드디어 춘천 이편한세상의 1차 분양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우려와 마찬가지로 분양가는 생각만큼 높게 책정이 되었는데요. 언뜻보면 평당 가격이 낮아 보이지만 이자후불제, 옵션, 확장비를 모두 고려한다면 최소 평당 900만원 이상의 가격이 예상이 됩니다. 

오늘은 1차 분양과 관련한 정보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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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이편한세상 1차 분양과 평당가격

부동상 정책의 변경 시점에 맞물려 올해 끝자락에 분양을 시작했는데요,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는 대규모 단지의 퇴계동에 위치한 아파트가 정말 좋은 호재이지만 실거주 목적인 춘천 주민으로서는 불만이 너무나 큽니다. 

1차 분양에 해당하는 입지가 낮은 물량이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2차 분양인 내년 물량은 값이 분명히 더 오를 것입니다. 게다가 제2금융권 중도금대출로 인한 이율을 예상하지 못하는 지금 건살사에서 내놓은 분양가는 사실 너무나 터무니 없는 가격인데요.게다가 초등학교 부지의 확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진 분양가가 이정도라면 2차 분양은 말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그럼 1차 분양분에 대한 평당가격을 계산하여 보겠습니다. 먼저 공급가격이 20평대는 2억 4700만 원 정도이고 확장비 1050만 원, 제2금융 3.5%의 이율을 예상하였을 때 중도금 이자가 730만 원정도 입니다. 취등록세 280만 원을 더하면 평당가격이 920만 원 정도입니다. 

30평대의 경우에는 2억8500만 원 정도의 공급가격에 확장비 1120만 원, 중도금이자 840만 원, 취등록세 300만원이면 평당 가격이 900만 원으로 20평대에 비해 조금은 낮은 가격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붙박이 장 들 옵션금액이 수백만원씩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옵션을 생각한다면 분양가는 950을 훌쩍 넘는 가격이 되고 맙니다.

청약과 계약은 본인의 몫이기에 신중히 선택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춘천 이편한세상 1차 분양과 평당가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