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위닝일레븐, PES2017 발매

드디어 오늘 PES2017이 발매되었습니다. 

타이틀 자체는 지난 13일에 물량이 풀려 바로 받아볼수 있었으며 서버는 15일에 열림에 따라 마이클럽을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지금 타이틀을 구매하시면 바로 모든 모드를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PC버전의 경우 PS4버전보다 그래픽이 낮게 출시 되기 때문에 말들이 많지만 사실 PC버전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불법 복제 사용자들이기 때문에 코나미측에서 굳이 돈을 덜 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PES2017, 이전 버전과 바뀐 점

오랜기간 위닝 시리즈를 플레이 해보았지만 매년 특별나게 대단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작에서의 큰 변화로 본다면 단연 심판의 파울 빈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픽은 매년 발전하는 것이 기정사실이고 지난 PES2016에서 심판이 너무 파울을 체크 하지 않아 태권도 축구가 너무 성행해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 시켰기에 이번에는 이부분을 많이 신경을 쓴것 같았습니다.

PES2017, 가격 상승

무려 7만5천원 가까이 하는 가격으로 출시를 하였습니다. 위닝 팬분들이라면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구매를 하셨을 테지만 너무 비싼 가격이 책정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경쟁작 FIFA2017에 비해 만원이나 더 비싸며 라이센스도 몇개 취득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이 가격은 너무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PES2017, 메시의 부활을 기대하며..

PES2016의 마이클럽에서는 PES2015 플레이 보상으로 메시를 얻은적이 있었는데 사실 메시 체력도 너무 낮고 공중볼을 취하기가 너무 어려워 갖고 있으면서도 쓰질 않았는데 이번 PES2017에서는 속도부터가 사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이클럽을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인데 이번작에서는 제발 중국놈들이 랜질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코나미 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