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야구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도 남지 않은 시간동안 가장 5강에 근접한 팀으로는 두산, NC, 넥센, LG, SK, KIA 입니다.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LG, SK, KIA 이 세팀은 5강에 들기 위해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잔여 경기 일수가 확정이 되지 않아 포스트시즌의 일정이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너무 추워지기 전에 가을야구가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LG, 이정도만 해도 다행이다.
제가 응원하는 팀은 lg입니다. 시즌 초반 lg의 경기력은 좋았지만 갈수록 팀플레이가 나빠지며 최하위 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실망하게 만들었었는데 갑자기 10연승을 일궈내며 중위권까지 순위반등을 시켰고 지금까지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박용택, 정선훈의 2000안타 기록까지 달성하며 베테랑들이 이 팀을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굳이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lg팬 입장으로는 이정도만 해줘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lg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망주들이 팀의 주축으로 한해동안 잘 성장하였기에 내년의 lg는 정말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팀내 최고참 중 이병규, 봉중근 이라는 큰 별들의 기량 하락은 조금 아쉽지만 지금처럼 신구조화를 잘 이룬다면 내년엔 정말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이씾 않을까 생각됩니다.
LG, 하는 김에 3위까지
정말 불가능 하겠지만 하는김에 LG가 가을야구 처음부터 힘뺴지 않도록 정규리그 3위까지 올라가 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 팀 분위기만 봐서는 결코 불가능하다고만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5위 싸움에 한화까지 열을 올리고 있는 마당에 야구가 더욱 재미있어지는 요즘입니다. 선수들 부상없이 좋은 모습으로 마지막 싸움에 열을 올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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