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 나도 연예인처럼 측정해볼까

제가 자주 즐겨보는 '미운 우리새끼'에서 허지웅씨가 남성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은 강한 남성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남자연예인들의 수치를 살펴보면 신동엽 7.0, 박수홍 6.98, 한석준 4.71, 오상진 3.98, 전현무 3.89, 허지웅 3.5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느정도 수치가 적당한지, 남성호르몬이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남성호르몬, 나도 연예인처럼 측정해볼까

남성호르몬은 대부분은 고환에서 생산되고, 중추인 부신에서도 소량 생산되어 혈액 중에 분비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서 호르몬수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남성호르몬은 정상 범위가 3-9(ng/mL)까지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연예인분들 중 신동엽씨와 박수홍 씨의 수치가 많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남성활력이 저하되고 발기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하는데요.

수치 자체가 하루에도 여러 번 변동될 수 있고 검사 당일 컨디션 저하나 음주여부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호르몬 수치의 저하에도 적당한 운동과 금주를 시행하고 재검사 하게 되면 정상범주로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치가 낮다고 해서 절대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남성호르몬은 피부, 뼈, 체모, 근육 등에 영향을 끼치며 성기능 강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 속에서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꼭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성호르몬이 저하되어 있다면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걱정마시고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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