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값 인상으로 알아보는 비싼 서민음식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배달음식 치킨, 간단히 맥주한잔과 함께 할 수 있는 치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소금치킨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소금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요즘엔 수입산 썩은 닭고기가 유통이 되더니 드디어 치킨 값이 2만원대에 들어설 전망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서민음식 치킨값 인상과 비싼 서민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치킨값 인상

BBQ가 5월부터 치킨값 인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바탕으로 여러 치킨브랜드들이 가격 인상에 함께 하게 될 전망인데요. 절대 2만원이 넘지 않을 꺼라 생각했던 값이 현실이 되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유통구조의 변화로 인해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는 비용이 증가한 요즘 참 반갑지 않은 소식이네요.

값 비싼 서민음식

예전에 3천원이면 사먹던 자장면이 요즘 6~7천원 가까이 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1~2천원이면 사먹던 떡볶이도 5천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가 되는 모습을 보니 자장면이나 한그릇 하고가 란말이 요즘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게 되었고요.

물가 인상에 따라가지 못하는 내 월급

결론은 물가가 이렇게 인상을 하고 있어도 받고 있는 월급은 많이 오르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1~2년전만해도 100그램에 1400원 이던 삼겹살이었는데 1000원 가까이 가격이 오르질 않나 천원하던 애호박이 3천원에 팔릴 때가 있질 않나... 

10년전에 비하면 체감하는 물가는 2배 이상이 상승했지만 가게 수익은 그만큼 따라가질 못하고 자잘하게 들어가야 할 돈은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이번 치킨값 인상과 라면값 인상으로 '참 속절없이 가격들을 올리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