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고혈압이 더 위험한 이유

정말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줄 알았습니다. 춘천지역에 때아닌 가뭄이 이어지다 장마에 접어들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랜 가뭄끝에 내리는 비가 반갑기는 하지만 홍수나 산사태가 벌어질까 오히려 고민을 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게다가 고혈압 환자는 요즘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가 쉬워 더욱 걱정이 되기에 이에 맞는 건강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에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여름에 날씨가 더워지면 인테는 혈압을 약간 떨어뜨려 더위로부터 몸을 방어하는데 장마철에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기 때문에 혈압이 오히려 상승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환자는 장마철에 증상이 악화되지요.

이러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벌 옷을 챙겨 다니고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가 지속되면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지는데 스트레스는 혈압을 올리는 주요 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거나 에어컨을 켜서 기분전환에 신경써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짠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밸런스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여름 장마철 고혈압 관리와 위험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