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식중독은 덥고 습한 여름에 많이 발생하며 이른 더위 등 기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병원성대장균이나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해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인데요.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먹는 음식을 조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증상과 원인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음식이 상해서 생기는 세균성식중독과 분변, 축산폐수 등으로 인한 병원성대장균이 대표적입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묽은 설사, 복토으 구토, 피로, 탈수 등이 있으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으로는 채소>육류>복합조리식품 순이 된다고 합니다. 세균에 오염된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고 먹거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 후 섭취한다면 식중독에 걸린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1. 요리 전 손을 깨끗이 씻는다.

2. 수산물, 육류 등은 채소 및 과일과 같이 씻지 않는다.

3. 칼, 도마의 교차오염을 방지한다.

4. 채소류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여 꼭 세척한다.

5. 세척된 채소는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다.

6. 수산물,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는다.

7.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2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채소가 우리나라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된 이유는 여름철에 오염된 채소를 충분히 세척, 소독하지 않고 김치를 담그거나 생으로 먹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니 조심하여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