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매되는 축구게임의 양대산맥으로 '피파 시리즈'와 '위닝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중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위닝 시리즈인에 작년부터 정식 타이틀 이름이 '프로 에볼루션 사커'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프로 에볼루션 사커를 즐긴지는 벌써 15년 째 되는것 같으며 오늘은 최신작인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식발매는 9월 15일입니다.
프로 에볼루션 사커의 정식 발매일이 9월15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피파 시리즈와 경쟁을 하듯 매년 가을에 신작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피파(9월 29일)보다 조금 이른 날 발매를 하네요.
피파와 PES와 게임성에 대하여 많은 유저들이 좋다 나쁘다를 평하고 있지만 솔직히 저는 PES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PES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마스터 리그와 마이 클럽이 있는데 마스터 리그는 혼자서 클럽을 운영하는 모드이고 마이 클럽 모드는 멀티플레이를 활용한 유저간의 클럽 대항전이 되겠습니다.
PES는 마이 클럽을 재작년 부터 도입하여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7부터 바뀌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최신작에서는 전작과의 차별성을 게임성과 게임 운영성에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게임성으로는 컨트롤리얼리티라고 하여 퍼스트 터치나 패스의 조작성을 개선하고 가짜 공격수와 전방 압박과 같은 팀전술을 강화하였다고 합니다.
멀티플레이 대전을 하다보면 패스와 퍼스트 터치만으로 수비라인을 무너트리고 골을 너무 쉽게 넣는 사람들이 많던데 이부분이 좀더 강화가 된다면 유저간의 컨트롤에 의한 갭을 조금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 클럽 모드에서는 스카우트 영입 옥션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대형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경매를 하겠다는 것인데 마이 클럽 모드가 가뜩이나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부분이 많은데 코나미에서 작정하고 돈을 더 벌겠다는 심보가 눈에 보이는 대목입니다.
구매 특전이 조금 약한듯 싶습니다.
9월 28일까지 마이클럽 모드의 튜토리얼을 끝내면 UEFA.com 베스트일레븐 2015 중 1명과 아직 공개하지 않은 특전이 제공되고 구입특전으로는 각 포지션 별 선수를 랜덤으로 1명씩 제공 + 1주 간격으로 10000GP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조기플레이 특전과 구입특전 모두 아직 밝히지 않은 특전이 1개씩 있는데 제 예상으로는 2016년도에 가장 핫한 선수 1명의 제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 최신작 역시 한글화 되어 출시가 되며 유저간 패치파일의 공유가 가능하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일어 해설음성이 포함될 것이다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9월 15일까지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며 15일이 추석임을 감안하면 구매해서 플레이하기에는 1주 가량의 시간을 더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추가 제공되는 정보가 있으면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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