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유명하고 맛있는 모리소바집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남북정상회담이 끝나고 많은 분들이 평양냉면을 드시는 주말, 날씨가 더우니 냉면을 먹으러 가자는 말에 저는 모리소바를 먹자고 우겼고 예전에 몇번 방문하였던 한어울에 가기로 했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지만 올 가을까지는 종종 방문하게 될것 같았답니다.
춘천 냉모밀, 모리소바 맛집 한어울을 가다
식당에는 고기도 팔고 정식도 팔고 일반 식사도 파는 가게인데요, 모리소바를 먹으러 한번이라도 한어울에 방문해 보신분들은 다시금 찾게되는 맛집이랍니다. 몇번 방문하다가 정식도 시켜봤었는데 생선구이, 불고기, 찌개 등등 푸짐하게 식사가 나오니 기회되신다면 정식도 한번 꼮 드셔보세요. 메뉴판 첨부합니다.
항상 방문하면 찬 음식과 따뜻한 음식을 같이 시키는 편이라 모리소바와 물만두를 주문하려다 조금 배가 고파 주먹밥을 같이 주문해 보았습니다. 면은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뽑아내기 때문에 주문후 시간이 조금 걸리니 면을 추가하실 생각이 있다면 음식을 다 먹기 전에 미리 주문을 넣어두는게 좋답니다.
면이 굵고 양이 많기 때문에 어지간한 성인분들도 1인분이면 충분히 배가 부르실 양인데요, 육수에 와사비와 무 갈은 것을 적당히 넣어주고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한가지 유의사항은 주중에는 한어울에 일하시는 분들이 따로 출근하시지만 주말에는 가족분들이 나오셔서 모리소바 위주로 장사를 하시니 주말에 방문하면 정식은 먹기 힘들답니다.
이상으로 춘천에서 유명한 냉모밀, 모리소바 맛집 한어울에 오랜만에 방문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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