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feat. 저렴함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가 어디가 제일 저렴한지 검색 많이 하시죠? 직원이나 상담사를 통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스스로 신청하는 것을 다이렉트라고 하는데 처음하시는 분들은 곤란한점이 있을 듯합니다.

그래서 비교견적사이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저도 이번에 방문하였다가 개인정보 노출될까봐 진행하지 않았어요) 비교적 저렴하다는 보험사 몇곳에서 직접 견적을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벤트로 인해 카카오캐쉬백, 주유권도 같이 주는 DB손해보험(구 동부화재) 다이렉트 가입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자동차보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

최근 3년간 저와 와이프 차량은 KB손해보험을 통해 자동차보험을 다이렉트로 진행 하였기에 8월에 만기되는 보험을 갱신하고자 올해도 견적을 직저 뽑아보니 작년보다 정말 쪼오금 정도씩 저렴해 진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현대, 삼성, 롯데에서 견적을 빼보았는데 가격이 비슷하거나 비싸거나 했어요. 그런데 DB손해보험은 KB보다 많이 할인이 되어 더 저렴했고 카카오머니로 결제시 캐쉬백 이벤트와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갈아타기로 했답니다. 먼저 아래 사이트로 방문하여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차 명의자로 로그인하세요, 공인인증서 또는 명의자 휴대폰인증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바로가기

본인인증까지 진행을 하시면 명의자의 차량이 조회가 되는데요 갱신하고자 하는 차량을 선택하여 보험료 견적을 뽑아보겠습니다. 저는 차가 2대이기 때문에 동일증권으로 보험종기를 일치시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정보는 자동으로 입력이 되니 그냥 지나가셔도 무방합니다.

차량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되었지만 세부 트림은 직접 입력을 해야합니다. 차량의 연식 트림등급을 입력하고 블랙박스 유무를 선택해 주세요(블랙박스가 있으면 3%할인이 되며 최종 결제 전에 블랙박스가 장착된 실내와 실외 사진이 필요함 미리구비!!)

다음으로는 할인특약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저는 일단 되든 안되는 다 신청을 합니다. 주행거리특약은보험기간인 1년동안의 주행거리가 1.5만km 미만일때 최대 31%까지 환급해주는 제도인데 보험개시 시 계기판의 주행거리를 사진을 찍어 입력(사진등록시점은 보험 시작일 이후 7일이내 등록하여야하며 입력할줄 모르면 전화해서 직원한테 해달라고 해도됨)하고 보험 만기 7일전에 최종거리를 등록하면 돈으로 돌려줍니다. 1.5만km를 초과한다고 하여 특약가입을 하였다고 손해가 발생하진 않으니 일단 등록하세요.

T맵 안전운전 특약은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에서만 적용되는 할인인데 T맵에서 500km이상 주행을 하고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 획득 시 10%를 할인해주는 제도인데요. 이미 61점 이상인 분들은 가입시 10% 할인된 보험료를 내면 되지만 그렇지 않았던 분들은 후정산형으로 오늘부터라도 500km와 61점을 획득하여 잔여 보험기간에 대해 빨리 환급받도록 하세요. 안타깝게도 저는 60점이라 몇일 안전운전하고 가입해야 겠습니다.

자녀할인 특약은 자녀가 있는 경우 할인해 주는 제도로 임신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증록등본등을 통해 자녀가 만6세 미만이라는 것만 증명해 주시면 됩니다. 에버그린 특약은 계약자료를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니 무조건 신청하고 넘어가세요.

운전자의 범위는 가족이나 형제 등의 설정하는 것인데 보험료가 많이 달라지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모든선택이 끝나니 보험료계산을 진행합니다.

결과값을 보기전에 이벤트 팝업창이 뜨는데 7월엔 주유권을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장범위에 대한 설정을 하면 최종 보험료가 결정이 되는데 기본적으로 나오는 결과에서 저는 대물보상만 조정하였습니다. 요즘 외제차가 많다보니 넉넉하게 설정하였고 처음 다이렉트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제가 설정해 놓은 값으로 진행하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이상으로 자동차보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견적을 뽑는 것이 어렵지 않으니 여러 사이트에서 직접 계산하여 가장 저렴한 것으로 등록해보세요. 제 기준엔 DB손해보험이 가장 저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