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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질환 예방, 술이 문제

by 퇴계동멋쟁이 201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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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이 높아 질수록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사회적인 요인으로 인한 회식의 강요와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가 주된 이유입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이러한 요인으로 인한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전적이 차이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은 연령이 높은 중년층은 꼭 주의를 하여야 겠습니다.


간질환의 증상은 어떻게 될까.

간질환의 하나인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만 확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초음파 검사를 하지 않는 일반인의 경우 특히나 중년층의 경우에는 건강검진 시에 꼭 초음파검사를 받아야 겠습니다. 간염 또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에 혈액검사로만 확인이 가능하며 확인시에 간염의 위험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질환 예방, 관리하는 방법

간질환의 가장 큰이유가 술이기 때문에 예방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 금주와 절주 입니다. 지방간의 경우에는 절주 시 5주 가량 내에는 간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간염의 경우에는 음주로 인한 간염이 반복된다면 간경변증으로 진행되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니 증상 여부에 따라 꼭 절주 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술을 마실경우 간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체중관리 중인 분들은 꼭 음주전 식사를 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습니다.


간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이며 간질환 환자는 심한 우울증에 빠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금주가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금주 이외에는 효과적인 약이 없으므로 주위의 도움을 받아 간질환 뿐만이 아니라 정신과적인 치료도 병행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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