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도 오랜기간 제작이 이루어지다 보니 기다리는 시리즈가 몇개 생겨버렸습니다. 킹덤러쉬 시리즈, 인피니티 블레이드등 시리즈인데요.
킹덤러쉬는 조만간 신작이 출시될 예정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배틀하트 레거시 이후의 신작 배틀하트2가 출시한 줄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앱스토어에서 유료 결제하고 다운받았답니다.
배틀하트2, 오랫동안 기다려온 모바일 게임 후속작
정통 RPG게임이면서 스마트폰 환경을 잘살린 실시간 전투로 인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였던 배틀하트는 이후 몇년만에 후속작 레거시를 제작 발표하였지만 어색한 3D와 쓸데 없는 스토리로 인해 호불로가 갈리는 게임이 되어버렸답니다. 이번에 출시한 배틀하트2는 원작의 시스템을 그대로 승계하면서 그래픽요소와 각종 스킬, 캐릭터로 무장하여 차기작이 아닌 리부트 성격이 강하게 제작되어 출시 되었답니다.
모바일 게임 중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신작 발표를 안하는 회사는 정말 드물다는 생각이 들만큼 7년여간의 공백을 가졌었는데요 후속작 역시 한글 지원은 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스토리가 없다보니 스킬 설명외에는 굳이 한글화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지원되는 3가지의 세이브 슬롯이 보입니다.
이전작과 비교해 가장 크게 느껴지는 특징은 모든 직업의 캐릭터를 조기에 사용가능 하다는 것인데, 각 캐릭터는 레벨업 시스템이 없기에 기본 스탯으로만 게임이 진행된답니다. 각종 아이템, 스킬개방만이 고유 캐릭터의 성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릭터별로 사용가능한 장비는 정해져 있으며 전투를 통해 골드를 모으고 장비 구입이 가능합니다.
구입한 장비는 보라색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강화가 가능하며 강화 레벨에 따라 필요한 크리스탈의 갯수가 달라집니다.
스킬의 경우 기본 액티브 스킬 3가지를 개방하고 나면 20개의 패시브 스킬들이 나타나는데요, 스킬포인트가 많이 모자랄듯 하네요.
혹 전투시스템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스크린샷 한장 추가해 보았습니다. 전투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회복대상 혹은 타격대상을 지정캐릭터에서 슬라이드 하여 연결해 주는 식으로 진행이 되며 초기 전투에 튜토리얼이 제공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료버전으로 배포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 들기도 하지만 미카모바일은 추가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는 유료버전으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틀하트2, 오랫동안 기다려온 모바일 게임 후속작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추가로 멀티플레이를 이용해 다른 유저와 플레이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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