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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났을때 대처방법

by 퇴계동멋쟁이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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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직장이 공업단지에 있다보니 타이어에 피스, 못등이 자주 박히곤 합니다. 아마도 작업자들이 주머니에 넣고다니던 것들을 돌아다니다가 흘렸기 때문이라고 생각은 되는데요.

이렇게 타이어가 펑크 났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혹시 운전중이거나 주차되어 있던 차가 바람이 빠진 모습을 보았거나 한다면 무시하지 말고 즉시 수리를 하여야 합니다.

처음 겪는 분들은 많이 당황할것 같아 몇가지 대처방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타이어 펑크 났을때 대처방법

요즘 자동차들은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인 TPMS가 보편화되어 바람이 많이 빠져있는지 운전석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굳이 해당 옵션이 없더라도 주행중이라면 자동차가 한쪽으로 쏠린다던지 바퀴에서 큰 소음이 들리거나 하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최근에 저는 주차 후 물건을 꺼내다가도 바퀴가 이상해서 보니 바람이 많이 빠져 있었답니다.


그렇다면 최적의 대처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비싼 타이어는 내부의 실란트가 구멍난 부위를 압력으로 인해 즉각 복구하는 기능이 있기도 하지만 국내에는 그다지 보급이 되질 않아 대부분이 이러한 기능이 없습니다. 


1. 주행중이라면 먼저 길가에 차를 정차하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바람이 한번에 훅 하고 다빠지진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공기압이 유지되고 있다면 즉시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지렁이키트를 이용해 수리를 진행하세요.


2. 상태를 살펴보니 바람이 다빠져 있는 상태라면 절대 주행을 해선 안됩니다. 공기압이 없기 때문에 휠이 휘거나 날카롭게 깍일 위험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럴때는 신속하게 보험사 긴급출동을 요청하여 수리 후 정비소에가서 다시 한번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3. 어느정도 공기압이 유지된다고 하여 주행을 하고 있다면 절대 급정지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금제동 시 자동차가 미끄러져 원하는 정도의 정지가 되지 않고 휙 돌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마지막으로 타이어 펑크가 난 부위가 아스팔트 접지면이 아니라 옆면이라면 즉시 폐기하고 새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옆면은 생고무이기에 복구가 어렵습니다.


이상으로 타이어 펑크 났을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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