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텀블러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

요즘 일회용 용품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중 종이컵의 사용이 가장 많이 줄고 개인용 텀블러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꺠끗하게 세척을 하지 못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구강에서 옮겨온 세균이 시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텀블러내에 깨끗이 세척하지 못한 부분에 자리하게 되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오늘은 텀블러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텀블러 세균

입을 댄 텁블러는 한 시간이 지자면 약 3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세균의 수는 증가하고 세척을 오랜시간 하지 않게 된다면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세균을 마시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지요. 더군다나 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세균번식에 아주 좋은 환경이니 세척에 민감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텀블러 세척

냄새안나는 깨끗한 텀블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척이 가장 중요한데요. 일반 주방세제 말고 식초, 베이킹소다, 치약을 이용하여 주 1회 세척해주어야겠습니다. 식초의 경우 저는 물병이나 2L물통을 세척할때도 많이 사용하는데 

1. 텀블러에 물을 거의 가득 감아 준다음 식초를 한스푼 담아 둡니다. 

2. 한시간 가량 실온에 둔후 깨끗이 헹구어줍니다.

베이킹소다나 치약을 활요하는 경우에는 담구어 두기보단 직접 문질러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뚜껑과 같이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들은 칫솔을 활용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척 후에는 뚜껑을 닫아 보관하기 보단 습기가 차지 않도록 분리하여 보관을 해주세요.

이상으로 냄새나는 텀블러를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