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계곡이나 바닷가 또는 실내외 수영장으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이번 여름에는 양양과 포켓몬 Go가 열풍인 속초마을에 다녀올 예정이며 여행전 물놀이 안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놀이 시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휴가를 만끽하다보니 안전이나 건강상태 체크에는 둔감해지기에 꼭 아래에 기술한 안전수칙은 숙지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수영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여야합니다.
간단하게 물에 발만 담그거나 수영을 하지 않는 분들은 굳이 준비운동이 필요 없겠지만 되도록 준비운동을 하고서 물놀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수영과 같은 운동의 경우 몸의 근육이 쉽게 피로해져 근육이 당기거나 뻣뻣해지는 등의 경직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물놀이 전에는 전신 준비운동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고 혹 물놀이시 근육이 경직 될 때에는 소리를 크게 질러 도움을 요청합시다.
물에 들어갈 때에는 마사지를 합시다.
물에 갑자기 들어가게 될 경우에는 심장과 물의 온도차로 인하여 급성심정지가 올수도 있습니다. 이에 물놀이 전에는 항상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조금씩 물에 담그거나 물마사지를 하여 심장이 놀라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반드시 휴식을 취하세요.
장시간 물놀이를 하다보면 자연히 몸의 온도가 낮아 지고 피부가 당겨질 때가 있는데 이럴때에는 물 밖에서 어느정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몸의 온도가 떨어진 상태에서는 신경이 둔해지고 반응이 늦어지게 때문에 물놀이가 사고로 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거나 귀가 멍멍하거나 배가 고플 때에도 휴식과 식사 후 물놀이를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의 몸을 믿지 맙시다.
바닷가나 수영장에 가면 꼭 있습니다. 다이빙을 하거나 깊은 곳까지 수영을 하거나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 말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자신의 수영실력을 너무 과신하기에 다소 과격한 행동을 취하지만 무모한 행동은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으로 하여금 무리한 행동을 유발하게 함으로 꼭 조심하여야겠습니다. 게다가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구조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물에 뛰어드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행동 또한 물에 빠진 사람과 본인 모두를 위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본인까지 물에 빠질 경우 처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시간까지도 일게 되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꼭 119에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이 놀러 가는 것이 아니니 아이를 위해 감시합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모두 어른이 조심하여야 할 사항들입니다. 어린이의 경우 위험에 대한 분별력이 낮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없기에 사람들이 많은 물놀이 장소에서는 정말 1초도 아이의 행동에서 눈을 떼어서는 안됩니다. 아이들은 몸의 체온이 금새 떨어지기에 물놀이와 휴식을 반복적으로 유도하여야 하며 물에 빠지는 사람의 경우 드라마나 영화처럼 눈에 띄게 허우적 거리지 못합니다. 아이의 경우 소리없이 물에 잠겨버리기 때문에 아이가 물에 들어갔을 시에는 항상 위험상황에 대처해야하는 생각을 꼭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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