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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iOS 9.3.3도 탈옥 가이드 공개

by 퇴계동멋쟁이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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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OS를 유저 커스텀화하고 유료어플을 무료로 쓰는 등의 운영체제 해킹방법을 흔히 탈옥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iOS를 탈옥을 하게되면 기본적으로 운영체제의 테마와 알림 등 UX, UI 편집이 자유롭고 그외에 유료로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불법적인 경로로 취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자유롭게 변조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iOS의 버전별 탈옥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최근 탈옥되었던 iOS 8.2 버전 이후에 iOS 9버전의 최신 탈옥툴의 공개는 많이들 기다리던 이슈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iOS 9.3.3 업데이트는 보안 강화였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iOS 9.3.3의 업데이트 이슈는 9.3.2에서 노출되었던 각종 세미 버그와 탈옥에 대비한 보안강화였습니다. 하지만 보란듯이 일주일만에 탈옥툴이 공개된 이유는 개발자들을 위해 미리 공개되었던 iOS 9.3.3의 베타버전이 그대로 정식 공개되었기 때문일겁니다. 베타버전의 9.3.3과 정식 공개된 9.3.3의 빌드숫자가 같기 때문에 탈옥을 진행하였던 탈옥팀들은 베타버전을 갖고서 탈옥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이렇듯 1주일만에 9.3.3버전의 탈옥이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보안 상 위험은 감수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탈옥은 완전 탈옥이 아닌 반탈옥입니다. 즉 iOS를 재부팅하게 되면 탈옥이 풀리기 때문에 재부팅 시 탈옥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현재 공개된 탈옥 프로그램을 설치 하려면 PC에 배포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PC의 보안을 장담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고 이를 통하여 PC에서 iOS 디바이스로 설치되는 이 프로파일들은 사용자마다 이름이 랜덤 생성되며 프로파일은 iOS 디바이스의 각종 권한을 무시하고 iOS의 기능을 위변조 할 수 있으며 이 프로파일이 탈옥 이외에 사용자의 정보를 취득하여 전송하거나 하는 바이러스 역할도 할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위험사항을 감수하고서라도 탈옥을 진행하실 분들은 위험사항에 대하여 한번쯤은 심사숙고 하여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탈옥을 하던 안하던 문제 발생 시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탈옥을 진행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위험한 행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iOS의 보안이 완벽하다고 할지라도 결국엔 이렇게 탈옥툴이 지속적으로 공개가 되고 있으며 탈옥 시에는 각종 iOS 디바이스의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기에 탈옥은 근본적으로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2달여 뒤면 iOS 9의 차기 버전인 iOS 10이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iOS 9.3.3 이후의 9버전대의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므로 많은 유저들이 탈옥을 염두에 두고 있겠지만 탈옥은 행위 자체 만으로도 위험한 행동임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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