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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자동차 관리 상식 알아두기

by 퇴계동멋쟁이 201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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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에 소홀하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소유한 차량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거나 쓸데없는 지출을 하는 분들을 위해 아는 한도 내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분들이나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적은 분들은 어느정도 내용을 숙지하였다가 정비소의 횡포에 대비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는 10,000킬로미터입니다. 

정비소에서는 방문을 하면 흔히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7000km라고 말하며 스티커 까지 붙여주고는 키로수에 도달하면 다시 방문하라고 합니다. 특히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하거나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소비자를 현혹시킵니다. 게다가 신차의 경우에는 엔진내부에 철가루가 빠진다며 더 빨리 갈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량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엔진 오일 교환주기는 분명히 10,000km 입니다.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를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엔진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기는 굉장한 낭비임을 알아야 합니다. 흔히들 합성엔진오일은 교환주기를 길게 늘려서 10,000km이나 15,000km까지 타도 좋다고들 알고 계실텐데 합성엔진오일은 일반 광유보다 특성이 좋을 뿐이지 수명이 특출나게 좋은 것이 아니기에 일반 정비소에서 교환하는 광유도 10,000km까지 사용하여도 무관합니다. 또한 자동차 관리 상식이 부족한 분들은 엔진 오일의 게이지를 확인하며 색이 탁해졌을 시에 교환해야 한다고도 알고 있지만 실제로 육안으로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육안으론 구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교환주기 10,000km에 가까워 졌을때 엔진내부의 소음이 심해지는 등의 엔진오일 점도가 깨진것이 느껴질때 오일을 교환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브레이크오일은 40,000km 마다 갈아 줍시다.

개인적으로 엔진오일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동차 관리 포인트는 브레이크오일과 라이닝패드, 타이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오일의 경우 정비비용에 비해 정비과정이 조금 복잡하기에 정비소에서도 꺼리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간혹 어떤 운전자분들은 브레이크오일을 폐차시 까지도 교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상식이므로 자동차 관리시에는 꼭 브레이크액도 관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미션오일과 점화플러그의 교환주기는 상당히 깁니다.

미션오일의 교환주기는 보통 5~80,000km로 알고들 계시거나 정비소에서 교환주기라고 말을 하면 교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미션오일의 경우 교환비용도 상당한데다가 일반 운전자들이 교환주기 여부를 인식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간다한 상식만 알고 계시면 자동차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미션오일의 경우 교환주기를 100,000km로 무조건 잡으시고 최근 출시된 차량의 경우에는 무교환, 무점검식으로 만들어져 밀봉된 상태로 출고되는 차량도 많으니 소유한 차량의 미션오일 방식을 차량 메뉴얼을 통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점화플러그의 경우에는 플러그의 성능이 떨어지거나 본넷 청소 시 물기가 유입되지 않는 이상 12~160,000km의 교환주기를 가져가면 됩니다. 점화플러그의 성능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엔진 소음이 굉장히 심해지기에 바로 알아차릴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관리 상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글을 어느정도 숙지하시고 자동차 관리 비용을 줄이거나 제때 수리부속을 교환하여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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