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뮤직, 가장 저렴한 음원사이트 즐기는 방법

요즘 카카오와 멜론이 협업을 하면서 다른 음원사이트들은 조금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벅스뮤직은 아무리 타 서비스와 비교를 해보아도 가장 저렴하고 서비스가 가장 많은데요.

예전에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요금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니나노클럽의 시즌이 끝이났지만 

벅스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진 SKT이용자들을 위한 벅스 익스트리밍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벅스뮤직, 벅스 익스트리밍이 가장 저렴

멜론만 보아도 비슷한 혜택이지만 가격이 더 높다는 것을 금방 아실수 있는데요, 일단 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무제한 스트리밍 듣기가 가능하고, 미리 기기에 음원을 저장하였다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공간에서도 음악감상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음원저장을 하지 않아도 매월 3GB 만큼 스트리밍 데이터를 같이 제공해 주기 때문에 데이터 걱정도 없고요. 이 가격이 매월 6천원이니 이보다 더 저렴한 서비스는 없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현재 18년 1월 1일 부터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며 기 가입자들은 올해 12월 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도 이용권 항목이 삭제된 것 같은데 올해 안에 새로운 역대급 이벤트가 또 있을 테니 조급해말고 기다려 보고자 합니다.

벅스뮤직, 이용 꿀팁

혹 지금 당장 음원사이트 가입이 필요하신 분들은 일단 3개월 만이라도 멜론에서 진행하는 프리클럽 파격할인을 사용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제가 벅스뮤직을 고집하는 이유는 제공되는 음원의 음질 때문인데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지원되는 블루투스 음원 코덱이 AAC이기에 블루투스 이어폰도 굳이 AAC코덱이 지원되는 소니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음원사이트 들도 AAC음원을 스트리밍하기는 하지만 벅스에서는 AAC 음질을 256kbps 이상 제공하는데 이 오디오 코덱은 MP3 정도의 용량이지만 음질은 원음에 가까운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가 분이 넘쳐서 너무 많아 FLAC 음원을 스트리밍 하지 않을 바에는 가장 좋은 서비스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벅스뮤직, 가장 저렴한 음원사이트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