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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습기와 곰팡이 없애는 제습방법

by 퇴계동멋쟁이 201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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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최근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물이 마르는 것을 보고 조금은 걱정이었는데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내리는 비와 함께 눅눅한 습기가 가득차고 집안과 차안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었답니다.

곰팡이는 호흡기 질환과 무좀, 습진 등이 생기기 쉬워지고 냄새도 나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제습방법을 미리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습기와 곰팡이 없애는 제습방법

아무리 장마철이라고 해도 해가 뜨는 때가 있는데 그때는 꼭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시고 그래도 해가 잘 들지 않는다면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보일러를 켜서 눅눅한 습기를 말리고 곰팡이가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비가 내리면 신발장에서 가장 많이 냄새가 나는데요 아무래도 발바닥에서 묻어나온 노폐물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에는 신문지를 신발장 속, 신발 안 등 습기가 잘 빠져나오지 못하는 곳에 씨워 주면 뛰어난 제습효과를 볼수 있답니다. 간혹 물먹는 하마가 다 떨어져 옷이 눅눅 할 때에도 옷장 속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예전에 천연가습기라고 숯을 이용한 가습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겨울에 사용하던 숯을 장마철에는 제습용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공기가 습하면 습기를 없애주고 건조하면 내뱉어주는 자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데요 세탁실이나 욕실에 놓아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요즘 유행하는 향초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실내에서 피우는 향초는 좋은 냄새도 나고 집안을 건조하게 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환기가 되지 않은 장소에서 오랜시간 켜두면 좋지 않으니 한시간 간격으로 꼭 환기를 해주어야 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 장마철에는 에어컨을 자주 켜진 않지만 제습모드의 운전은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똑같이 실외기가 돌아가기는 하지만 냉방모드에 비해 전기세는 많이 나오지 않는 다는 속설에 속아 그동안 제습모드만 주구장창 돌려댔는데 앞으로는 이런 유언비어에는 속지 말고 덥고 습할 때에는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잠깐씩 에어컨을 돌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장마철 대비, 습기와 곰팡이 없애는 제습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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