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제습모드 전기세의 진실, 전기세 절약하기

16년도 쯤 본인이 에어컨 설치기사라며 제습모드로 24시간 한달 내내 가동을 해도 전기세가 2만원 넘게는 나오지 않는다는 괴소문이 SNS를 통해 퍼졌었습니다.

실외기가 돌게 되는에 어떻게 전기세가 낮게 나오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벌였었고 급기야 방송프로그램에서 각 모드에서의 소비전력을 측정하여 보도하는 방송도 나왔었고요.

제습모드 전기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이며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에어컨 제습모드 전기세의 진실, 전기세 절약하기

너무나 더운 날씨속에 누진세 걱정을 하며 지낸던 때에 인터넷에서 에어컨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묻는 글들이 많이 있고 대부분의 이야기는 냉방모드와 제습모드의 차이입니다. 제습모드가 절전효과가 크다는 말들도 많이 있지만 냉방모드와는 다르게 계속해서 실외기가 돌기 때문에 오히려 전기세가 더 나온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제습모드는 냉방모드와 같은 기능이지만 약냉방모드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일반 냉방보다 전력사용량이 적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엔 습기가 많기 때문에 제습을 하느라 오히려 전기를 더 많이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10년전만 하더라도 정속형 컴프레셔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기세 폭탄을 맞는 일이 빈번했었고 그로 인해 인식자체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요 요즘에는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예전보다 3배 이상의 절전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전기세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지 말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으며 사용시에는 습기가 너무 많은 날엔 25~26도 정도의 냉방모드로 사용하고 습기가 그다지 많지 않은 날은 25~6도 정도로 온도를 맞춰놓고 제습모드를 사용하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에어컨 제습모드 전기세의 진실,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주 습한 날씨가 아니면 제습모드를 적절히 사용해 전기요금을 조금은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