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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법, 제대로 알고 실천하자

by 퇴계동멋쟁이 201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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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이 지났고 더운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외선 지수가 여름철에 가장 높기 때문에 남은 여름동안 자외선에 의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 시력 손상, 백내장, 피부암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며 검게 그을린 피부는 건강의 상징이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몸의 변화일 뿐입니다. 게다가 구름 낀 흐린 날에도 자외선의 투과율은 80%에 이르기 때문에 해가 뜨지 않은 날에도 자외선의 위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에 자외선의 효과적인 차단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출복장을 관리합시다.

다음과 네이버 날씨를 검색하면 자외선지수도 함께 제공이 되기 때문에 자외선 단계가 나쁠 경우에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99~100% 차단하기에 눈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크게 보호하여 줍니다. 선글라스는 육안으로 자외선 차단지수를 알수 없기에 UV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렌즈 색에 의해 자외선 차단효과가 달라지진 않습니다. 모자는 통풍이 잘되고 챙이 넓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노출이 쉬운 눈, 귀, 목을 보호하는데 유리합니다.


야외 활동시에는 꼭 차단제를 바릅시다.

자외선 차단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차단제를 바르는 것인데 옷이 덮이지 않는 부위는 꼭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자위선 차단 지수가 15이며 이는 자외선의 영향을 15배 지연시켜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피부와 바르지 않은 피부의 자외선 민감도는 매우 차이가 크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30분 전에 밀 바르고 2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야외 활동 중 물놀이나 수영, 해수욕 시에는 일반 자외선 차단제말고 방수 광선 차단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씻겨 나가면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이 아닌 계절에도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오랫동안 할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중요 부위를 가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자신의 피부에 대한 감수성을 확인할 후 사용하는 것이 좋겠으며 특히 화상으로 인한 상처의 경우 자외선 차단법을 통해 피부를 꼭 보호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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