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제습제, 숯의 활용

본격적인 더위와 싸우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천연제습제 숯을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체감온도를 낮추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 관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연제습제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숯인데 숯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고 미세한 구멍이 많기 때문에 습할 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놓는 특징이 있어 숯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효과적 입니다. 게다가 겨울에는 숯을 물에 담궈 놓으면 천연가습기 역할도 함으로 유해성이 없는 좋은 실내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습도가 낮아져 체감온도가 떨어집니다.

숯을 집안에 배치할 경우 숯이 습기를 흡수하기에 습도가 낮아집니다. 주변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공기중 대기열이 신체가 닿는 면적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변 열에 신체가 많이 노출이 되어 체감온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습도만 조절이 되더라도 무더위를 덜 느끼며 불쾌지수 또한 낮아 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연제습제인 숯을 집에 배치만 하더라도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각종 곰팡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어느정도의 곰팡이는 간단하게 청소하여 해결 할 수 있지만 높은 습도가 지속될 경우 곰팡이의 크기가 커지고 반경이 넓어지기에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곰팡이는 공기 중에 포자를 퍼트리는데 이 포자들로 인하여천식, 비염, 습진, 두드러기와 같은 질환을 유발시킴으로 집안 습기를 미리미리 관리하여 곰파이 번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천연제습제, 무엇이 있을까.

집안의 습기를 관리하기 위해 제습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지만 최근에는 제습제의 유해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천연제습제 만들기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숯 이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천연제습제로 쓰여지는데 베이킹소다와 커피 찌꺼기를 집안에 놓아두면 습기를 낮춰주고 각종 악취를 제거하여 줍니다. 또한 옷방의 경우에는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놓는 방법도 습기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집안의 습기를 관리하는 천연제습제를 사용하여 체감온도를 낮추고 더불어 곰팡이 까지 관리를 한다면 남은 여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