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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견디는 방법

by 퇴계동멋쟁이 201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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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5도를 넘기는 날씨 때문에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여 밤에 잠못드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게다가 요즘 말 많은 누진세로 인하여 에어컨도 마음대로 못트는 요즘 저 또한 밤마다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하루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것으로 낮에 달구어진 지면의 열기가 대기중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여 일어나는 증상으로 새벽 1시에도 28도를 넘는 요즘 날씨는 말그대로 열대야 진행중입니다. 열대야 중에는 중추 신경계가 흥분하여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며 이때문에 다음날 졸립고 피곤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열대야를 견디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피곤하여도 낮잠은 피합시다. 

점심 식사 후에 20~30분간 낮잠을 자는 습관은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30분을 넘기는 낮잠은 숙면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낮잠을 많이 자는 것은 불면증의 원이이 되기도 함으로 점심시간에는 20분가량의 낮잠을 자고 저녁에 잠들기까지는 어느정도의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합시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순간적으로 시원할 수는 있으나 체온이 올라가기가 쉬워짐으로 열대야에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하면서 어깨와 목덜미를 자극해주면 육체적인 긴장감을 푸는데 좋기 때문에 잠들기가 쉬워집니다. 몸이 상태가 좋기 않은 분들은 샤워보다는 족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무릎까지 담갔다가 차가운 물에 왔다 갔다 하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것입니다.


몸에 자극을 주지 마세요.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공포영화를 즐겨보지만 행동은 신경을 날카롭게 하여 오히려 잠을 자는데 방해를 줄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섭취하거나 담배는 피우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취침 전에 맥주 한잔 하는 습관 역시 갈증을 유발하거나 체온을 높이는 것이기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야 중에는 에어컨을 틀어 놓는 방법도 좋지만 집안을 환기 시켜놓고 선풍기바람에 몸을 적응 시키는 것이 건강상 가장 이롭습니다.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여 잠이 안온다면 힘이 들지 않은 간단한 일을 하거나 독서를 가볍게 함으로써 몸이 피곤할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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