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음식 먹고, 면역력 챙기기

찬바람이 기승인 1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철음식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에너지 소비량이 높기 때문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 먹어야 면역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추운 1월, 겨울철 제철 음식 중 굴, 아귀, 과메기에 대하여 알아보며 영양가가 풍부한 이 음식들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굴의 효능, 두뇌발달, 피로 회복, 성인병 예방

먼저 굴은 아연, 철분, 칼슘 등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나이아신, 타우린 등은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매우 좋은 영양 식품입니다. 또한 굴의 ‘타우린’ 성분과 불포화지방산 EPA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아귀의 효능, 노화 방지와 시력보호

아귀는 12월~3월 제철음식으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며 수분이 많고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합니다. 다량 함유된 비타민A와 E가 노화 방지와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며 껍질에 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과메기 효능, 빈혈 예방, 체력저하, 노화 방지

꽁치를 겨울 바닷바람에 말린 과메기는 말리는 과정에서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 오메가-3 지방산이 증가해 영양가가 높습니다. 철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게다가 소고기보다 16배나 많은 비타민A와 비타민 E, 비타민 P, 핵산이 풍부해 눈건강, 피부노화 예방, 체력 저하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1월 제철음식인 굴, 아귀, 과메기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