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로 감염되기 쉬운 눈병, 귓병, 피부병 증상 및 예방법

여름철 물놀이의 후유증으로 살이 타는 증상과 눈병, 귓병, 피부병등 감염되기 쉬운 질환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에게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해당 질병의 증상을 살펴보고 미리 예방을 하여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각종 질환에 대해 내성이 있지만 아이들의 경우 오랜기간 동안 고생할 우려가 있으니 미리 알고 대터를 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감염되기 쉬운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놀이 후 눈병

가장 많이 감염되며 가장 조심하여야 할 질병이 눈병입니다. 물놀이 시 바닥에 내려 앉은 부유물 또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각종 더러운 것(오줌, 배변, 땀)들로 인해 물속은 사실 바이러스 덩어리인데요, 이러한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눈에 접촉을 하게 되면 유행성 눈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눈병에 걸리면 충혈, 눈곱이 많이 낌, 눈물, 시야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눈을 비비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아야 겠습니다.

눈병 예방법으로는 물놀이 후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손으로 얼굴과 눈 주위를 가급적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수건 또한 오염이 되었을 수가 있으니 사용 후 꼭 세탁하여 일광건조를 하여야합니다.

물놀이 후 귓병

귓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외이도염이라고 합니다. 외이도염은 덥고 습한 환경, 특히 목욕, 수영, 물놀이 중에 많이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귀의 가려움 증과 분비물이 나오거나 난청의 증사잉 나타납니다. 예방법으로는 귓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수영이나 목욕시 귀마개를 하는것이 좋으며 귀속을 함부로 후비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방법으로는 

물놀이 후 피부병

바닥의 이물질이나 바위 등으로 인해 피부가 긁히거나 상처가 생기기 쉬운데 이 부위가 감염이 되면 피부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물놀이 전에 제모를 하거나 면도를 하였을 경우에도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가려움, 홍반, 발열, 고름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샤워를 하여 몸을 청결히 하고 상처부위는 오염 방지를 위해 완전히 건조 후 밴드를 붙여야 합니다. 제모 시에는 면도기에 특히나 세균이 많기 때문에 꼭 뜨거운 물에 소독하여 사용하여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물놀이로 감염되기 쉬운 눈병, 귓병, 피부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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