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달걀을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음식

이번 살충제계란의 파급이 심각해보입니다. 그로인해 계란과 닭의 소비가 당연히 위축될 수 밖에 없으니 계란을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스를 대충 듣기만 했을때는 살충제 성분이야 계란껍질에만 묻어있을 테니 먹는데는 지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계란 내용물 뿐만아니라 닭에게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이 되고 있으니 큰 문제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란을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충제 달걀, 계란을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

먼저 살충제 성분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성분들은 피프로닐(fipronil), 비펜트린(bifenthrin), 에톡사졸(etoxazole), 피리다벤(pyridaben) 플루페녹수론(flufenoxuron) 등 5가지로서 발한, 구토, 두통,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대게의 경우 체내에서 1주일 이내에 배설이 된다고 하며 아직까지 만성 섭취로 인한 독성이나 해로움에 대한 연구결과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비교적 중대한 합병증이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걱정은 됩니다.

유아의 경우 현시점에서 더 이상 살충제가 포함된 계란의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한, 구토, 두통이 나타날 시에는 모두 살충제 성분하고만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며 무더위나 멀미로 인한 증상일 수 도 있으니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계란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

사실 계란만큼 단백질 섭취가 좋은 식품은 없습니다. 저렴하고, 구하기 편하고 , 먹기 좋고, 맛도 좋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당분간 계란, 달걀의 관리체계가 확고해질 때까지는 두부, 콩, 치즈, 우유, 아몬드 등으로 대체를 하여야 겠습니다. 

달걀을 생산하는 모든 곳이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믿을만한 식품 판매를 하는 것이라면 그 위험은 미미할 것 같습니다. 또한 계란이 들어갈 만한 가공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빵, 과자 등의 식품을 당분간은 피하세요. 그리고 충분히 익힌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면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상으로 살충제 달걀을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