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유아 장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 몸을 숨기고 있던 로타바이러스는 쌀쌀한 가을 겨울에 기승을 부리게 되는데요, 

그로인한 장염 증상은 성인들은 참고 견디겠지만 우리아이, 유아들이 장염에 걸리면 손쓸 방도도 없고 매우 속상해 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유아 장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 겨울 유행성 로타바이러스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감기도 조심해야겠지만 유행성 바이러스 장염도 조심하여야 합니다. 요즘 날씨에는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등이 유행하며 특히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에 감염될 경우 1~3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발열증상이 나타나고 심해질경우 1주일 가량 설사를 하게 됩니다. 

감염이되는 경로는 대게 오염된 식수나 장난감, 음식, 기저귀교환대 등을 통해 감염이 되며 요즘 같은 시대에는 대부분 어린이집에서 감염되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성 증상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을 위해 1주일 정도 어린이집에 보내서는 안되겠습니다. 즉 쉽게 옮으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유아 장염 치료방법

감염된 후에는 아직까진 특별한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운 무서운 병인데요,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약도 대부분 탈수를 막기 위한 지사제와 구토방지제가 대부분입니다. 가정에서 유아 장염에 대처할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유 등 유제품은 절대 금합니다.

2. 아이의 등이나 배가 찰 경우 따뜻하게 마사지 해줍니다.

3.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할수 있도록 합니다.

4.  찬물은 피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합니다.

5, 식사는 과하게 하지 않으며 기름진 음식을 피합니다.

6. 사과, 두부 등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7. 설사가 멎을 때까지 항상 청결을 유지합니다.

이상으로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유아 장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