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사이트 확인 및 잘못된 상식

미세먼지 사이트 확인 및 잘못된 상식

봄이 오면서 미세먼지가 극성을 이루는 가운데 네이버나 다음 날씨 말고 바람방향을 통해 오염농도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를 소개하고 잘못된 상식 또한 전달해 보고자 합니다.

지름 10㎍ 이하의 먼지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뇌와 폐에 깊숙히 침투하여 악영향을 미치는데 몇해전 부터 부쩍 심해진 이유는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확인 사이트

바람이 부는 방향과 공기의 오염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겨울이 지나면서 차가운 북서풍이 사라지자 중국에서 넘어오는 오염된 공기를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바깥 하늘이 뿌연데도 네이버나 다음날씨에서 '보통'의 단계를 나타낼때 자주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바로가기

미세먼지  잘못된 상식

중국에서 넘어오는 오염된 공기는 3~50%라고 하며 나머지는 국내 화력발전소,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시설 등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 사이트에서나 겨울에 북서풍이 불어와 중국에서 오는 공기가 막혔을 때 국내 공기가 아주 맑은 것을 보면 신빙할 수 있는 내용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바깥 공기가 나쁘다고 문을 꼭 닫고서 생활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외부의 먼지가 집안으로 유입되는 것은 막아야 하지만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청소기를 돌릴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실내공기는 수시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집에 하나씩은 있는 공기청정기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헤파등급의 필터를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는 공기청정기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답니다.

또한 먼지 등급이 높은 날은 무조건 외출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상적인 활동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동안 외출을 하게 될 경우 마스크와 모자를 통해 몸을 보호하는 행동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 사이트 확인 및 잘못된 상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