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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기폐경 증상과 대처방법

by 퇴계동멋쟁이 2018.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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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의 증상은 임신했을때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비슷하기 때문에 임신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조기폐경의 경우에는 임신으로 착각하기 너무 쉬운데요.

일반적으로 45~55세로 평균 50세에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40세 이전에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여 조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임신의 문제를 떠나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 등의 건강상 위험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기폐경 증상

안면홍조, 발한, 발열과 같은 혈관운동 증상과 불안, 초조, 신경과민, 감정의 변화 등 심리적 문제가 동반되며 심해지면 성교통, 성욕감퇴, 관절통 등이 나타날 위험이 큽니다. 보통 40세 이전에는 100명당 1명꼴로 30세 이전에는 1,0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며 일반적인 경우보다 매우 힘들어 하는데 조기에 폐경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심리적인 충격이 더 크다고 합니다.

1.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다.

2.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45일 이상으로 점점 길어진다.

3. 생리량이 줄어든다.

4. 안면홍조가 심해진다.

5. 야간에 식은땀이 많이 난다.

6. 불면증이 점점 심해진다.

7. 불안감이 자주 발생한다.

8. 질 건조감이 느껴진다.

9. 성욕이 감소한다.


4개 이상 해당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확진은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생리가 없거나 난소호르몬 수치가 나타나지않을 때라고 합니다.


조기폐경 대처방법

최근 들어 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방사선치료, 항암제투여, 난소제거, 염색체 이상 등 다른 질환이나 치료가 의심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흡연, 환경호르몬의 노출 등의 생활 습관 또한 조기폐경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빠른 치료를 하여 난소와 난자의 기능을 회복시키게 되면 자연스러운 임신이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임신은 힘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병원에서는 특별한 정밀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호르몬제제의 장기적인 투여하는 것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도 없답니다. 단, 호르몬치료는 당장 증상을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인 복용으로 뇌졸중, 유방암, 담낭질환, 난소암, 폐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문제점도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금주, 금연,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줄이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과자나 빵 등 단당류가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조기폐경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효가 있다는 어떤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꾸준히 생활습관을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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