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 대비, 디톡스 식품 알아보자

미세먼지 걱정만 하였는데 며칠전 불어온 황사에 자동차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보니 이대로 지내다가는 큰 병이 날것 같은 걱정이 더해집니다.

현재 봄을 지나 초여름까지 지속될 이 환경오염은 일반 먼지와 달리 폐와 호흡기에 붙어 몸에서 쉽게 배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종 중금속과 발암물질들을 함유하고 있기에 몸에서 빨리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을 지켜 줄 디톡스 식품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 디톡스 식품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심장, 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WHO에서는 1급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위험합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것만 아니면 괜찮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건강 걱정을 하실텐데 아래에 소개하는 식품들로 조금이나마 대처를 해야겠습니다.

중금속, 유해물질 등을 배출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엽록소와 식이섬유입니다. 엽록소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클로렐라이며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들도 많이 들어있어 중금속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 시키며 채내 유해물질의 농도를 저하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시마와 미역, 파래, 톳, 매생이 등의 해조류는 혈관건강에도 아주 좋지만 독소배출과 몸속 나쁜물질의 흡착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산성화 되는 우리 몸에는 알카리성 채소도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특히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이며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에 붙은 먼지를 씻어내 소변을 통해 몸에서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도 하지만 위에 언급한 엽록소와 식이섬유가 몸속 구석구석 작용하도록 돕기 위함이니 자주 마셔주세요.

이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여, 디톡스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