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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타이레놀 부작용 때문에 판매금지 대상

by 퇴계동멋쟁이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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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치통, 생리통엔 타이레놀, 게보린이라는 세뇌를 당한지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적절한 카피라이터를 사용해서 국내 진통제 1위를 지키고 있는 이 약이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된 제약들이 간 손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에 판매금지를 하고 있지만 

국내 식약청에서는 용법 용량만 지킨다면 안전하다고 안일한 대처만 하고 있답니다. 만약 초과 복용시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타이레놀 부작용

타이레놀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이며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근육통, 신경통, 생이통 등에 효능을 보이는 국민 의약품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하여도 오남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두드러기, 오심, 구토, 어지러움 등이 있으며 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남용의 소지가 매우 큽니다.


특히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먹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고 복용량을 2~3배 늘리는 것들이 문제가 되며 통증 완화나 해열에는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인 염증을 없애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미리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타이레놀은 판매금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자주 복용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독성물질이 생성되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미 수년전 부터 급성 간부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기에 심한경우 간이식을 받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네요.


독성이 생기는 기준으로는 60kg 성인 기준 타이레놀 17정 이상 복용하면 생기며 이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다가 심한 경우 급성간부전, 혈액응고, 신부전 등의 위독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겁니다. 거기다 술을 3잔 이상 마신경우에는 하루 8정 정도에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사실을 모르고 무턱대로 약을 먹는다면 건강에 큰 위험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알코올 중독자나 간에 이미 질병이 있는 사람, 매일 술을 마시는,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판매와 복용이 제재되어야 함에도 국내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는 것이 실정입니다.


상비약으로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요즘, 부작용을 잘 숙지하고 올바른 복용법을 미리 알아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판매금지 대상이 되어야 하는 타이레놀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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