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피곤할 때 생기는 입술포진(입술물집)을 알고 계신가요? 입술이 부르트고 아리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정말 처치곤란이라 대처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생기는 이 질환은 단순히 입술에만 생기는 1형과 성기 주변에도 생기는 2형이 있으니 초기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한번 감염되면 재발이 쉽고 면역력에 취약한 중장년층과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때 매일같이 술마시고 다닐때 처음 걸렸었습니다.
입술포진(물집)의 연고 사용법
입술에 물집이 생기자 마자 바르는 연고와 물집이 자리를 잡은 후 바르는 연고는 다른데요, 보통 시중에 판매하는 약에는 두가지 성분이 모두 함유된 제품이 많으니 약사와 상의하고 연고를 구매하세요. 초기에는 범위가 커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보호막을 형성하여 상처부위를 보호하지만 자리를 크게 잡거나 터진 이후에는 휴지나 거즈로 물기를 닦아 건조하게 한 뒤 연고를 발라주세요.
대부분의 경우 연고를 바르지 않아도 1주일 이내에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에 상처부위를 깨끗이 하고 드라이로 말려 건조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가장 좋겠습니다. 그리고 굳이 물집을 터트려서 세균에 감염되거나 번지게 할 필요는 없답니다.
입술포진 예방법
한번 걸리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평생 잠복을 하다가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때 피부로 나오기 때문인데요, 별다은 예방법이 없으니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 부터 방지해야 겠습니다. 해당 부위를 만지면 물집이 터져 다른 부위로 퍼질 수가 있으니 손대지 않는 것이 좋으며 굳이 터트릴 필요는 없답니다.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가 있으니 키스, 술잔이나 식기, 컵, 수건 등은 함께 쓰는 것을 피하세요.
바이러스 자체가 태아에게 유전이 되기 때문에 임산부의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시 비타민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면역력 저하, 피곤할 때 생기는 입술포진(입술물집)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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