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한파에 저체온증, 동상 응급처치 방법

날씨가 무시무시하게 추워지면서 최강한파 속에 저체온증, 동상에 걱정이 많아지는데요, 그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영하 18인것을 보니 군대시절이 잠깐 생각이 났는데요 군대에서는 영하 20도에서도 바깥활동이 많다보니 동상이나 저체온증에 걸리는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술먹고 길에서 누워자는 사람, 담넘어 집에가다가 기절한 사람 등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그로인해 사망하는 사람도 많으니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다가 위험한 사람들에게 즉각 조취를 취해주는 선행도 필요하겠습니다.

저체온증 응급처치 방법

저체온증은 몸의 체온이 35도 이하로 내려간 상태를 의미하며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오한이 오게 됩니다. 32도 이하로 체온이 떨어지면 의식이 희미해지고 28도이하가 되면 심각한 부정맥으로 사망할 수도 있게 됩니다.

1. 말이 느려지고 어눌해짐, 의식이 희미해짐, 팔 다리에 심한 떨림

2.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거나 119를 부른다

3.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한다.

4. 옷이 젖었다면 젖은 옷을 벗기고 두꺼운 이불이나 옷을 입힌다.

5. 핫팩, 보온 제품을 지니게 하고 껴안아줘 체온을 상승시키도록 한다.

동상 응급처치 방법

동상은 심각한 추위에 혈액순환이 어려워지고 피부조직이 어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화상처럼 피부가 어는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까지 증상이 나뉘는데요

1도 : 피부통증 및 가려움증

2도 : 피부색이 검게 변하며 물집 생김

3도 : 피부 및 피부조직이 죽고 감각이 없어짐

4도 : 근육 및 뼈가 죽음

그만큼 위험한 한랭질환이기 때문에 빠르게 조취를 취해야 하는데요

1.  저체온증과 같은 응급처치 시행

2. 얼은 피부부위에 직접적으로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교체해준다.

3.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되 피부가 녹고 난 후에 무리해서 힘을 가하면 안된다.

벌써 올 겨울에만 41명이 추위로 인해 질환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1명 있다고 합니다. 추위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위험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겨울에 무리한 활동을 하게되면 혈압상승으로 상태가 악화될 확률이 매우 높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올겨울 저체온증, 동상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