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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취미

파세코 써큘레이터 추천, 저렴한 PCF-MP8081AW 후기

by 퇴계동멋쟁이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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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무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 만으로는 버티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핫하다는 써큘레이터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검색을 조금만 하니 많은 분들이 보네이도, 보국, 신일, 파세코 제품들이 많이 보였고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이라 부를만큼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그중 저렴하지만 추천할만한 제품 PCF-MP8081AW의 이용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파세코 써큘레이터 추천, 저렴한 PCF-MP8081AW 후기

다양한 제품들 중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고 올해 출시한 신제품이며 디자인이 무척 이뻤기 때문인데요, 크기도 수박한통 만해서 캠핑이나 펜션에 놀러갈 때에도 휴대하면 정말 편리하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주문후 다음날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포장지 때문에 박스가 좀 컸어요.


포장지 안에서 제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이렇게 작은 제품에서 정말 바람이 잘 나올까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모터 과열 없이 저소음, 저전력 모터인 브러실리스 DC모터가 탑재되었다고 하니 성능도 기대가 됐습니다. 참고로 파세코 써큘레이터는 모두다 저전력 DC모터를 사용하며 소음이 크지 않다고 해요.


콘센트 마개는 나중에 외출시 습기차단을 위해 꼭 보관하도록 해야겠어요. 그외에 장바구니처럼 들고다닐 수 있는 전용 가방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녁인데도 날이 더워 급한 마음에 닦지도 않고 바로 동작시켜 보았습니다. 메뉴얼이 따로 존재하지만 굳이 볼필요도 없이 금방 모든 기능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일 좌측부터 자동 에코모드(실내온도에 따라 바람세기 자동조절), 타이머, 전원, 풍량 단계, 회전 버튼들이 있었습니다.


회전도 좌우만 되는 것이 아니라 상하좌우 모두 회전이 되기 때문에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집안 곳곳에 시원한 바람을 쐴수 있답니다. 그럼 주관적인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선풍기와는 비교안될 만큼의 직선형으로 바람이 길게 뿜어져 나옴.

2. 거실에 에어컨과 함께 켜놓고 머리방향을 방으로 해놓으니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함

3. 12단계의 풍량단계가 있지만 1~5단계는 쓸일이 없을 정도로 바람이 약함

4. 회전속도가 느려 답답함

5. 가볍고 크기가 작아 이방 저방 들고 다니기 편리함

6. 소음이 다른 써큘레이터보다는 약하다지만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됨


이상으로 파세코 써큘레이터 추천, 저렴한 PCF-MP8081AW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과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를 콤보로 사용하니 정말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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