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음식 고등어! 몸에는 얼마나 좋을까?

9월에는 다양한 제철음식들이 식탁을 채울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등어는 구이와 조림, 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생선인데요.

더운 여름을 보내느라 외국산 냉동외에는 찾기가 힘들었던 만큼 제철일때 가격도 적당하니 오늘은 뭘 먹을까 하는 걱정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갈비에 소주 한잔이 가장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9월 제철음식 고등어! 몸에는 얼마나 좋을까?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기도 하지만 미네랄의 일종인 셀레늄의 함유가 가장 눈에 띈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결합하여 몸에 흡수가 잘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암 예방과 노화방지를 도와준답니다.

DHA 함유로 비만과 치매 예방

나이가 들어가며 체중도 늘고 깜빡하는 상황도 많이 생기신 분들은 이번에 고등어를 많이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DHA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려주며 중성지방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그로인해 혈관 건강이 좋아져 비만, 치매, 고혈압, 뇌졸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빈혈 예방 및 뼈 건강

바지락, 정어리, 꽁치에도 많이 들어있는 B12는 해모글로빈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적혈구 감소로 인해 생기는 급성 빈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고등어에는 햇빛을 통해 합성하는 비타민 D의 함량도 높은 편이라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 형성을 도와주고 뼈를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주의사항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고등어는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지방 함량이 많아 쉽게 상하고 회충이 붙어 있을 확률이 큰 편입니다. 몸에 좋은 DHA는 신선도가 떨어져 산화하면 유해 물질로 변하기도 하니 반드시 신선도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며 제철일 때 외에는 차라리 통조림이 더 나을 때도 있답니다.

이상으로 9월 제철음식 고등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