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철음식, 열무 다슬기 매실 감자의 효능

성큼 다가온 여름인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니 입맛도 없어지고 몸이 지치게 되는데 이럴때 6월 제철음식인 열무, 다슬기, 매실, 감자를 통해 맛과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감자의 경우 최근까지만 해도 금자라고 불릴만큼 가격이 비싸 겨울과 봄에 쉽게 먹질 못했었는데요, 요즘에는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6월 제철음식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 제철음식 열무

열무에는 산삼과 인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이 많아 여름에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기 때문에 몸에서 빠져나가는 무기질을 보충해 주며 입맛을 돋아 주고 변비예방과 소화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답니다. 보통 김치를 담궈 먹기도 하고 물김치를 만들어 시원하게 먹기도 합니다.

6월 제철음식, 다슬기

여름철에 냇가에서 다슬기를 잡아보셨나요? 올 여름에도 홍천강에 나가 많이 잡아다가 된장에 익혀먹을 생각을 하지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데요, 소고기 보다고 담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도 우유의 13배가 많은 건강식품이랍니다. 술먹은 다음날 숙취에도 도움을 주며 시력보호와 위장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월 제철음식, 매실

매실은 피로를 풀어주고 위장장애, 소화불량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강한 살균성분이 있어 여름철 위장속 해로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여 식중독이나, 배탈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그외에도 여름감기, 몸상등에 걸렸을때 농축액을 마시면 해열작용도 있답니다.

6월 제철음식, 감자

봄에 심었던 감자가 처음 출하되는 시기로 값이 너무 비싸 먹지 못했던 만큼 많이 먹어둬야 겠습니다. 감자에는 비타민C와 칼륨이 많은데요 전분안에 둘러싸여 있어 찌거나 삶아도 75% 이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며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어 혈압조절에 좋습니다.

이상으로 6월 제철음식, 열무 다슬기 매실 감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여름 6월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