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에어컨 건강상식, 건강하게 여름나기

무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에 열대야까지 겹치게 되니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가 없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은 아기들은 에어컨이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 인데요.

유난히 땀띠도 많이 나는 아기들 때문에 걱정스러운 부모들은 우선 시원하게 해놓고 보자는 심리가 생기게 되는데

무조건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쐬어도 되는지,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기들 에어컨 건강상식, 건강하게 여름나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연히 더운 환경보다는 시원한 환경이 아기에게는 좋지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요즘같이 늦은저녁에도 30도를 넘는 온도가 계속되면 선풍기 바람은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줘야합니다. 특히 땀띠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을 갖고 있다면 피부건강을 위해서라도 에어컨을 켜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로 켜야 할까요? 실내 희망온도는 26도 정도를 유지하여 주시고 에어컨과 선풍기의 직접적인 바람은 아기에게 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어른들보다 숨을 빠르게 쉬기 때문에 숨 쉴 공기를 바람으로 막아버리는 꼴이 되기 때문에 호흡곤란의 위험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잠자리를 비교적 가장 먼곳에 두고 직접쐬이지 않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더 명심할 사항이 있는데, 집안 환기를 적절히 하여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에도 무조건 나쁜공기가 들어오니 환기를 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적절한 환기를 하지 않으면 집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세균으로 인해, 냉방가전으로 인한 기온저하로 인해 감기 등의 질병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우니 비교적 선선해지는 저녁에 10분이라도 환기를 꼭 해주세요. 

이상으로 아기들 에어컨 건강상식,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 아기들은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벗겨놓고 재우기 보다는 옷을 1~2겹 정도 입혀 재우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