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방법 및 효능 알아볼까

참기름과 들기름에 대한 이미지는 어려서 간장밥을 먹을때 마지막에 넣어주는 치트키와 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부터인지 참깨가격이 너무 높아져 버리는 바람에 비싼 것이 좋은 기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가 결혼을 하고 요리를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상식부터 바뀌게 된것 같은데요.

요리인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할 두가지 기름의 보관방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 ㅎ

참기름과 들기름 효능

먼저 참기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막아주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들기름은 몸에서 생성하지 못해 음식 섭취를 먹어야하는 필수 지방산이 들어있으며 성인병 예방, 심혈관 질환, 관절염, 류마티스 등에 효과적입니다. 먹는 방법으로는 두가지 기름 모두 발연점이 낮아 고온에 볶거나 튀기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말고 드레싱용으로만 먹여야 합니다.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

참기름과 들기름은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보관 방법도 다르릅니다. 참기름은 산패를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있고 냉장보관시 향과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햇빛 노출이 적은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하지만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쉽게 변질이 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야 합니다.

보관방법을 착각하여 기름이 산패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참기름은 장기간 두고 먹어도 되지만 들기름은 개봉 후 1~2개월 안에 먹어야 합니다. 산패가된 기름은 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산패된 기름은 담배보다 더 심각한 발암물질이 생성되어 있으니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산가 측정기를 통해 산패정도를 측정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방법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