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인 5월부터 시작해 7~8월까지 절정을 이루는 피부질환중 하나가 바로 무좀입니다.
발바닥이 몹시 가렵고 습해지며 심지어 냄새까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더운 여름을 혹독하게 보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면 재발이 빈번하고 2차 감염의 우려도 있다고 하니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10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무좀예방, 재발방지 10가지 방법
다른 연령대에 비래 60대 이상의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성 질환이다 보니 가족중에 노약자, 임산부가 있을 경우 면역력 정도에 따라 전염이 쉽게 될수도 있으니 가족을 위해서라도 관리를 하여야 겠습니다.
1. 항상 발바닥까지 깨끗이 씻고 물기가 없도록 잘 말려야 한다.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 겨드랑이도 꼼꼼하게 닦아야 다른 신체부위에서 전염되는 경우의 수도 없애야 한다.
2. 대중목욕탕, 수영장, 헬스장에서는 가급적이면 맨발로 다니지 말아야 한다.
3.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꼭 샤워를 한다.
4. 발바닥에 땀이 차 있지 않도록 통풍을 자주 해주고 너무 얇은 양말을 신어 땀을 흡수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5. 무좀예방을 위해 신발안에 가루형 건조제나 항진균제를 뿌려둔다.
6. 신발을 햇볕에 자주 말려 소독을 해 준다.
7. 다른사람과 발수건을 같이 쓰지 않는다.
8. 가렵더라도 함부로 긁지 않으며 다른 부위와의 접촉을 피한다.
9. 집에서는 맨발로 생활을 해 발을 자주 건조하게 유지한다.
10. 재발방지를 위해 민간요법을 믿지 마라.
하루종일 신발을 신고 일을 하게 되다보면 자연스레 발에 땀이 차게 되어 무좀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를 이용하도록 하고 자주 발을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여 무좀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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